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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한강백을 3sixty에 장착

 

일전에 주문해 놓은 브롬톤 한강 백을 주군이 가지고 있는 3 sixty에 장착했어요. 정확한 제품명은 브롬톤 한 강스템 백이라고 해요. 

 

 

주군은 자전거의 입문 수준이라 타면서 불편한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 일단 라이딩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불편한 점들을 체크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주문해 놓은 상태예요. 그중 가장 먼저 배송 온 브롬톤 한강 백에 대해 포스팅을 해요.

 

 

장거리 라이딩시에는 브롬톤 프런트 백이라던가 브롬톤 캐리어백을 설치하고 가야 하나 아주 가벼운 동네 마실 정도를 갈 때는 조금 더 경량화된 핸들 가방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중 가장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브롬톤 한강 백이었어요. 

 

 

제품을 구매한 사이트인데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유튜브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티스토리는 포함이 안 돼있네요. 

 

 

브롬톤 한강백의 포장지에 해당 브랜드의 마크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웃는 얼굴의 스티커도 붙어있었는데 저 조그마한 스티커에서 판매자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브롬톤 한강 백을 살펴보면 정식 명칭은 한 강스템 백이에요.

 

제품 원단 재질이 상당히 좋았어요. 사실 제품을 선택할 때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색상이 블랙 색상과 오렌지 레드 색상 두 가지였고, 다른 색상의 제품들은 다른 소재를 사용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예쁜 색상들이 있는데 주군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검은색을 골랐어요.

 

 

등산 가방에서 사용하는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브롬톤 한강 백은 상당히 견고해요. 가방 안쪽에 스펀지로 덧 데어 있어 모양도 잘 유지되고 안에 물건을 넣어도 힘을 잘 받았어요.

 

 

이렇게 생긴 스트랩을 브롬톤 핸들바에 걸고 당겨주면 장착이 돼요. 아주 직관적이고 심플한 스트랩 시스템으로 상당히 견고하게 고정이 됐어요.

 

 

브롬톤 한강 백의 원단을 자랑하듯 코듀라 소재를 사용했다고 붙어 있네요. 사진상에 보이는 아래쪽의 고무 스트링은 자전거 프레임의 헤드 튜브에 장착을 하면 돼요. 

 

 

주군은 고무 스트링으로 브롬톤 한강 백을 고정을 한 후 가방에 텀블러를 넣을 예정이기에 여분의 스트랩으로 한 번 더 조여주었어요. 저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판매자님은 정말로 칭찬드립니다.

 

 

이렇게 3 sixty S핸들바 안쪽으로 복조리 모양의 한 강스템 백을 장착했어요. 사진상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상단부 안쪽 부분이 복조리 형식으로 돼있어요. 사용법은 고무 스트링을 조이고 풀고 하는 방식인데 사용하기 매우 편리해요. 

 

아주 가벼운 동네 라이딩을 나갈 때 작은 생수통과 휴대전화, 열쇠 등을 넣을 수 있어 상당히 실용적인 제품이에요.

 

 

이렇게 주군의 3 sixty M3 L 자전거에 하나하나씩 아이템이 장착돼 가네요. 정말 개미지옥이네요.

 

다음번에는 브롬톤 캐리어 블록에 장착하는 브롬핑용 브롬톤 가방을 포스팅할게요. 3 sixty 캐리어 블록은 브롬톤 캐리어 블록과 호환이 돼 브롬톤 제품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인 거 같아요.